삼성꿈장학재단 2018년 배움터교육지원사업

너머 고려인 청소년 자원봉사단 2018 발대식

고려인 청소년, 지역과 더불어 살다!

 

[임명장]  위 사람을 너머 고려인 청소년 자원봉사단 단원으로 임명합니다. 고려인 차세대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나눔과 배움의 과정이 되길 바랍니다.

지난 4월13일, 안산시 고려인문화센터(운영법인 너머)에서 너머 고려인 청소년 자원봉사단 2018년 발대식이 진행되었습니다. 30여명의 중고등학생 고려인 청소년들은 각자의 재능과 관심분야에 따라 ‘고려인역사해설’, ‘영상콘텐츠제작’, ‘학습멘토’, ‘통번역’, ‘청소년경찰단’ 등 5개의 활동 분야를 정해 나눔과 배움의 과정에 참여하기를 선언하고 다짐하였습니다.

너머 고려인 청소년 자원봉사단 단장을 맡은 최 엘레나는 “우리는 작년 고려인대회에서 한-러 통역봉사를 하였고, 너머 센터에서 동생들의 한국어와 학습을 돕는 멘토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서로의 성장과 배움을 도우며 더 열심히 봉사하기 위해 자원봉사단으로 재결성하였습니다.” 라고 인사와 함께 청소년자원봉사단을 소개하였습니다.

너머 고려인 청소년 자원봉사단은 ‘지역과 더불어 살다’라는 주제로 삼성꿈장학재단 2018년 배움터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며 자신의 역량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를 응원하기 위해 고려인문화센터 센터장 김 영숙님, 고려인네트워크 준비위원장 노 알렉산드르님, (사)너머 이사 송 정진님, 고려인문화센터 운영위원 임 이골님이 참석해 주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과 함께 임명장을 수여해 주었습니다.

우리 청소년 봉사단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진행될 교육프로그램 강사로 원일중 교사 신 대광님, 지역활동가 얼쑤 김 미숙님, 채널배움연구소 손 현주님, 김 숙희님이 함께 참석해 주셨고, 봉사단 활동 중 ‘청소년경찰단’을 함께 운영할 단원경찰서 조 삼용님, 권 언님도 함께 응원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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